고영한, 김창석, 김 신 대법관이 2018년 8월 퇴임한다. 사법부의 관료화를 반대하고 대법원 구성의 다양화를 주장해 온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 현)는 후임으로 김선수, 노정희, 노태악, 이선희, 조홍식, 최은순, 한승, 황적화, 황정근을 추천한다. 김선수 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