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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의회(의장 고기판) 의원들이 7월 31일에 영등포시장역 지하1·2층에 개관한 문화예술철도 시범역(영등포구, 양산로200) 개관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영등포구의회 고기판 의장 및 오현숙 행정위원장을 비롯한 영등포구의원들과 김영주 국회의원, 채현일 영등포구청장 및 김상범 서울교통공사 사장 등 5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내빈 소개 및 인사말씀, 전시관람, 조성공간 체험, 지하4·5층의 유휴공간 활용계획 설명 후, 기념촬영을 진행한 후 신축된 시설을 살펴보며 이날의 행사를 마무리했다.
‘영등포시장역 문화예술철도 시범역’은 유휴공간으로 남겨져 있던 지하공간을 문화예술 공간으로 활용하여, 사회적경제조직의 활동영역을 확대하고, 사회적경제 조직과 주민간 소통과 협력의 기회 마련을 위해 조성되었다.
고기판 의장은 “김영주 국회의원과 10여년 전 영등포시장역을 방문하여 남겨져 있던 유휴공간을 어떻게 사용할 지 고민했었다.”라며, “그랬던 공간이 문화예술 공간으로 탈바꿈되어 감회가 남다르다. 영등포 사회적경제조직, 지역 문화예술인들을 위해 탄생한 영등포시장역이 지역주민이 소통·협력하고, 일상 속 문화예술체험공간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라며 이날의 축사를 마무리했다.
최경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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