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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가 전기 사용량이 급증하는 여름철을 맞아 에코마일리지 신규 회원모집 홍보에 나섰다.
‘에코마일리지’는 개인 또는 단체가 전기, 수도, 도시가스 등 에너지를 절약하면 실적에 따라 혜택을 주는 주민참여 제도다.
개인에게는 6개월마다 에너지 절감 실적을 평가해 최대 5만 마일리지(1마일리지=1원)를 지급한다. 온누리상품권·친환경제품 구매, 아파트 관리비 납부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단체에는 하절기(6~9월) 실적에 따라 최대 1,000만원 상당의 마일리지를 제공한다. 에너지 효율화 사업, 에너지 빈곤층 기부 등에 사용할 수 있다.
구로구는 작년 개인회원 2,470명에게 8,920여만원을, 단체회원 13개소에 4,050여만원의 마일리지를 지급했다.
김동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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