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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지난 24일 국회도서관에서 개최된 ‘2020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 시상식에서 ‘주민생활(서비스) 편익 확대’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0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은 거버넌스센터에서 주관하고 자치분권위원회 및 전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가 후원하는 행사로 ‘지역의 미래·한국의 미래·민주주의의 미래’에 기여한 전국 지방자치단체장에게 수상하는 상이다.
유 구청장은 민선7기 마포구청장으로 취임하면서 지역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지금까지와는 차별화된 참여와 소통 방식으로 주민의 바람을 담은 주민생활 정책을 펼치고 있다.
특히 마포1번가 소통플랫폼 구축으로 다양한 구민 의견 정책 실현, 구민의 주거 안정의 바람을 실현한 MH마포하우징 사업, 구민에게 깨끗한 숨을 돌려주기 위한 전국 최초 사물인터넷 활용 미세먼지 저감벤치 설치, 500만 그루 나무심기 프로젝트 등의 사업을 진행해 주민들을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바가 크다.
따라서 각종 주민 생활 밀착형 사업의 추진을 위해 구가 노력해 온 점을 인정받아 유동균 마포구청장이 이번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 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한편, 유 구청장은 지난 16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된 ‘2020 지방자치행정대상’ 시상식에서 우수하고 모범이 되는 지방자치단체장에게 수여하는 상인 지방자치행정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지역 주민의 의견이 반영된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주민참여가 일상이 되는 ‘이심전심’ 행정을 구현하도록 노력하고 있다”라며 “구민의 바람이 생활밀착형 사업으로 이어지는 지속가능한 도시 마포를 이루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정복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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