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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미래 사회의 주인공인 아동의 인권 감수성 향상과 지역사회 아동 권리 인식 증진을 위해 ‘꿈꾸는 관악, 아동 권리 그리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 분야는 아동 권리를 소재로 표현한 그림으로 ▲다름을 존중하는 평등한 세상 만들기 ▲행복한 우리 집, 즐거운 학교 만들기 ▲기타 아동의 권리가 잘 드러나는 그림이면 된다.
그림 규격은 유아・초등은 8절 도화지, 중・고등학생은 4절 도화지이고 그림 형식과 재료는 자유롭게 선택 가능하다.
접수는 7월 1일부터 8월 14일까지이며, 거주지와 상관없이 5세~만 18세의 아동·청소년 또는 어린이집・유치원,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이면 누구든지 지원할 수 있다.
구는 제출된 작품을 심사해 최우수 1명, 우수 3명, 장려 6명, 입선 10명 총 20명을 선정하여 구청장 표창과 부상을 지급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행사 전시, 아동 권리 작품집 수록, 각종 홍보물 등에 활용된다.
박준희 구청장은 “이번 공모전은 아동·청소년 스스로가 아동 권리에 대하여 다시 한 번 생각하고 아동의 시선에서 꿈꾸는 지역사회를 표현하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라며, "아동·청소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다린다"라고 말했다.
참여를 원하는 아동・청소년은 관악구 홈페이지 팝업창 또는 [뉴스소식 > 새소식 > 관악소식]에서 응모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그림 원본과 함께 관악구청 노인청소년과로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최경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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