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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지역의 청년 커뮤니티를 활성화하기 위해 오는 25일까지 ‘청년 커뮤니티 활성화 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참여할 참여자를 모집한다.
공통의 관심사를 중심으로 모인 청년들이 서로의 관심 분야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소정의 활동비를 지원, 청년들의 자발적인 모임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다.
지원 대상은 ▲교육활동 분야(취업·창업, 진로교육 프로그램 등) ▲사회활동 분야(자원봉사, 캠페인, 환경) 등에서 활동하는 청년 동아리다.
관악구에 거주, 재학(재직), 활동 중인 만 19세 ~ 39세 청년 3인 이상으로 구성된 청년 동아리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단, 정치적, 특정 종교적, 영리 추구, 단순 친목을 위한 동아리 또는 동일 사업으로 국가, 지자체, 기타 타 기관 등으로부터 중복지원 받는 동아리 등은 제외된다.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동아리에게는 최대 100만원의 활동비가 지원되며, 오는 11월까지 활동을 펼치면 된다.
박준희 구청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관악구에서 활동하는 청년 동아리 활동이 활력을 얻길 바라며, 앞으로도 공통의 관심사를 중심으로 모인 청년들의 자발적인 모임을 활성화하는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최경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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