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제주 칼호텔이 스카이라운지 은하수에서 1월 10일부터 2월 8일까지 매주 금, 토요일마다 ‘해피 고메 위켄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지난해 10월 개최한 제1회 칼호텔 요리경연대회 ‘2019 테이스트 오브 제주’ 우승 셰프의 메뉴를 아름다운 제주 야경과 함께 경험할 수 있다.
‘테이스트 오브 제주’는 칼호텔이 제주의 맛을 전파하고, 고객들에게 더 특색 있는 메뉴를 선보이기 위해 추진한 요리경연대회이다. 제1회 대회에서는 여섯 명의 칼호텔 셰프들이 제주의 로컬 재료들로 메뉴를 만들어 겨루었으며, 이 중 정태윤 셰프 팀이 첫 우승을 차지했다.
‘은하수’는 정태윤 셰프의 우승 메뉴를 새롭게 구성하여 코스로 선보인다. 에피타이저로는 제주 청정 보말과 보리쌀 타르타르를 시작으로 트러플 향의 모둠 버섯 크림수프, 참깨 드레싱을 곁들인 연두부 샐러드와 치즈 튀일이 제공된다. 메인 디쉬로는 포트와인 소스의 안심 스테이크를 제주산 흑돼지와 건자두로 속을 채운 테린, 제주 풋마늘과 콩 조림과 함께 선보인다. 디저트인 딸기 치즈 무스 케이크는 커피 또는 차와 함께 즐길 수 있다.
정태윤 셰프는 “제주의 바다와 땅에서 자라난 건강한 식재료로 제주의 맛과 향, 색을 한 접시에 담았다. 제주의 건강한 아름다움을 우리의 음식을 통해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미란 기자
<저작권자 ⓒ 대한행정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