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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준용 영등포구의회 의장이 8일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진행 중인‘3·1 독립선언서 필사챌린지’에 동참했다.
해당 캠페인은 대한광복회 성북구지회에서 진정한 독립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시작했으며, 지목된 사람이 3·1 독립선언서를 한 항씩 차례대로 필사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강북구의회 이백균 의장의 지목을 받은 윤준용 의장은‘3·1 독립선언서’의 제20항‘과감하게 오랜 잘못을 바로잡고, 진정한 이해와 공감을 바탕으로 사이좋은 새 세상을 여는 것이, 서로 재앙을 피하고 행복해지는 지름길임이 분명하지 않은가!’부분을 필사했다.
윤준용 의장은“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어 감회가 매우 새롭다. 영등포구의회에서도 3·`1운동의 정신을 이어 받아, 더 나은 영등포를 만들기 위해 맡은 바 소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윤준용 의장은 다음 참여자로 양천구의회 신상균 의장, 강서구의회 김병진 의장, 금천구의회 류명기 의장을 지목했다.
조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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