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오는 11월 26일과 28일 양일 간 지역 청년 커뮤니티 그룹 및 예비 취‧창업자를 대상으로 제11기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청년+사회적경제 VALUE UP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회적경제 아카데미’는 사회적경제 영역에 다양한 인재유입을 도모하고 사회적 책임의식과 경영마인드를 겸비한 청년 인재양성을 목표로 기획됐으며, 올해로 9년차를 맞는다.
프로그램은 구청 평생학습관 강의실에서 총 2회에 걸쳐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된다.
1회 차는 청년 커뮤니티 활동과 사회적 기업가정신 및 창업 실무 노하우를 주제로 각 분야별 전문 강사가 강의를 펼친다.
28일 2회 차에서는 SNS를 활용한 커뮤니티 홍보 및 소통 교육이 진행되며, 교육 후에는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사례 공유 및 전문가 개별 멘토링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아카데미는 청년 및 취‧창업자 등 교육 수강을 희망하는 지역 주민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구청 지역혁신과(11층)로 방문 접수하거나 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담당자 이메일로 온라인 제출하면 된다.
한편, 금천구 사회적경제 지원센터는 커뮤니티 활동이 창업으로 연계 될 수 있도록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현정 지역혁신과장은 “이번 아카데미 교육이 청년들에게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지도와 공감대를 높이고 청년 커뮤니티가 사회적경제 영역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재규 기자
<저작권자 ⓒ 자치법률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