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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시장, 스위스 현지 직접민주주의 전문가들과 간담회

18-10-04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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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을 순방 중인 박원순 시장은 4일(목) 오전 10시<현지시간> 스위스의 직접민주주의 전문가들과 간담회를 갖는다. 스위스는 세계적으로 직접민주주의와 지방자치가 가장 잘 발달한 나라로 알려져 있다.

 

박원순 시장은 취리히주청사(Rathaus Zürich)을 찾아 취리히 주(Canton) 직접민주주의 담당국장으로부터 스위스에서 직접민주주의가 어떻게 실현되고 있는지 자세한 설명을 들을 계획이다. 오전 11시에는 취리히 주 타운홀 미팅을 참관하고 시민참여 방안을 모색한다.


특히, 이 자리에서 박원순 시장은 앞서 3일(수) 발표한 「블록체인 도시 서울 추진계획」의 하나인 ‘블록체인 기반 직접민주주의’ 구상안도 소개할 예정이다. 엠보팅 등 온라인 시민투표 플랫폼에 블록체인을 적용, 1인1표제를 확립하고 투표결과의 위‧변조를 원천방지하는 내용이다.


「블록체인 도시 서울 추진계획」은 4차 산업혁명을 이끄는 핵심기술인 ‘블록체인’ 산업을 활성화하고, 서울시 행정에 선도적으로 적용해 대시민 공공서비스를 혁신하는 내용을 양대 축으로 한다. 블록체인 분야의 서울시 첫 마스터플랜으로, 시는 5년 간(2018~2022) 총 2,236억 원을 집중투자해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박원순 시장은 시민은 서울시의 주인이자 최종 정책의 결정권자로서, 시민들이 정치에 관심을 갖고 정책 입안부터 실행과정에 이르기까지 직접 능동적으로 참여해야 정책의 완성도도 높아질 수 있다고 강조한다.

 

한편, 박원순 시장은 14시10분<현지시간>에는 쇠퇴한 단지를 문화지구로 변모시킨 취리히의 대표적 도시재생 현장인 유로파 앨리를 방문한다. ‘유로파 앨리‘는 오래된 철길을 지하화하고 취리히 주는 1996년부터 이곳을 재생, 현재는 문화시설, 식당, 레지던스 등이 입주한 상업지역으로 변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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