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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소방서(서장 오정일)는 10월 3일부터 말일까지 관내 소방용수시설 등 2,500여 개소에 대해 일제점검・정비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다가오는 동절기를 대비해 소방용수시설에 대한 정밀조사를 실시・정비하여 소방용수 현지급수체계를 확립하고 화재진압활동 등에 지장이 없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공설 소방용수시설, 비상소화장치, 비상소방용수 등 2,500여 개소에 대해 실시된다.
소방서는 이번점검과 병행하여 소방용수시설 사용에 장애가 되는 주차구획선을 조사하고 제거 등의 조치를 위해 구청에 통보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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