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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오는 10월 2일(화) 관악문화관·도서관 공연장에서 모차르트 오페라
‘코지 판 투테’란 여자들은 다 그래란 의미로 열렬히 사랑해 결혼까지 약속한 약혼녀들의 변심을 다룬 모차르트의 대표적 희극 오페라이다.
오랜 세월 동안 스토리가 부도덕하다는 이유로 수난 당했던 <코지 판 투테>는 현재 다양한 각색으로 공연되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원작을 바탕으로 코믹한 내용과 모차르트의 섬세하고 세련된 음악과의 조화를 볼 수 있어 다양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작품이다.
관악구에서는 2019 예술의 전당 오페라하우스 자유소극장 공연 예정작인 이번 작품을 미리 만날 볼 수 있는 기회이다.
지역주민과 전문예술단체가 협업하여 함께 만드는 특색있는 공연으로 준비되어 있으며, 사당초등학교 꿈꾸는 합창단이 특별출연해 또 하나의 볼거리를 제공한다.
공연 관람을 원하는 구민은 8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오는 10월 1일(월)까지 네이버 관악 뜨락음악회에서 신청 또는 관악구청 문화체육과로 신청하면 된다.
박준희 구청장은 “모차르트의 대표적 희극 오페라인 공연을 구민들에게 선보일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지역주민과 학생들이 참여하는 관악구만의 특별한 공연으로 많은 관람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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