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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년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지정…국비 8,300만 원 확보
- 2023년 제1회 영등포구 장애인 어울림 걷기대회 개최
- 전국 지자체 유일, 학령기 발달장애인 지원 프로그램 소개로 큰 관심 모아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교육부 산하 국립특수교육원이 주관한 ‘2023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공모 사업에 선정, 국고 보조금 8,300만 원을 확보해 약자와의 동행에 박차를 가한다고 4월 20일 밝혔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는 장애인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양질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장애인과 그 가족의 역량 강화를 도모한다. 구는 2006년 ‘평생학습도시’ 지정에 이어,
올해는 서울시 자치구 중 세 번째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구는 이번 공모 사업에서 동주민센터 자치회관에서 시행하고 있는 장애인 프로그램과 함께 전국 지자체에서 유일하게 학령기 발달장애인을 지원하는 ‘꿈더하기지원센터’와 ‘꿈더하기학교’를 소개해 심사위원의 많은 관심을 모았다.
[대한행정신문] 영등포구, ‘장애인 평생학습 .. : 네이버블로그 (naver.com)
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행복한 평생학습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학령보완 ▲성인문자해득 ▲직업능력 ▲인문교양 ▲문화예술 ▲시민참여교육 6대 영역에서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에 ▲영등포구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영등포구 장애인 가족지원센터 ▲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 ▲꿈더하기사회적협동조합 ▲꿈더하기학교 5개 기관이 참여해 26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장애인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6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또한, 오는 4월 27일 오전 10시에 여의도공원 문화 마당에서 ‘ 2023년 제1회 영등포구 장애인 어울림 걷기대회 개최 한다. 개최 규모는 ▲400명 정도이며 ▲영등포구 관내 15개의 시설이 참여하며 장애인과 비장애인 어울려 ▲여의도공원 산책로 2.5KM 를 걷는 대회이다.
걷기 대회를 하면서 풍선체험, 헤나스티커체험, 슐런, 다트 체험, 미션 게임 등 다양한 체험과 게임을 준비할 예정이다.
기타 문의: 영등포장애인체육회 02-832-3139, 영등포구청 문화체육과 02-2670-3139 윤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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