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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주민과 함계하는 치안행정 펼쳐 나아갈 것
전라남도 경찰청장(이충호)이 9월 20일 광양시 중마노인복지관을 찾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중마노인복지관에서 정병관 관장포함 3명, 대한노인회 정동옥 부회장외 2명, 그리고 정재봉 광양경찰서장을 비롯한 여러 경찰관들이 참석하여 교통안전의 필요성과 보이스피싱 예방 등 노인들에 관련된 사항을 협의했다.
이충호 경찰청장은 ”전라남도의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방향을 모색하고, 보이스피싱이 국제화 되어서 어려움이 있지만 임기 내에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최대한 찾아보겠다.“ 면서 ”여러분들의 좋은 의견이 있으면 말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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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복지관의 한 참석자는 ”사고는 예방이 중요하므로 전남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봉사활동(남도친구들)과 연계하여 경찰도 동참해서 각 경로당을 찾아 교육하는 방법도 있고, 농촌에서 일어나는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하여 각 시군단위의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는 교육에 경찰관들이 동참하여 교육을 실시하는 방법도 있다.“고 건의했다.
대한노인회 정동옥 부회장은 ”농촌에서는 이장들의 말에는 호응도가 높으므로, 이장 회의에도 경찰관들이 참석하여 교통안전과 보이스피싱에 관한 교육을 진행하면 효과가 있을 것이다.“는 건의를 했다. 정재봉 경찰서장은 ”여러분의 의견을 들었으니 가능한 반영하여 안전한 광양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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