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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드벤쳐, 셀프업캠프 등 2종 운영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원장 이교봉)은 다가올 겨울방학을 맞아 초등학교 4~6학년 청소년 대상 특성화캠프 참가자를 31일까지 각 40명씩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캠프는 초등학생의 다양한 청소년활동 욕구를 반영하여 즐겁게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특성에 따라 버드벤쳐, 셀프업캠프 등 2종이며 1월 7일부터 2박 3일 일정이다.
수련원 겨울방학캠프는 단조로운 일상에서 벗어나 추운 겨울 활동량이 적어진 청소년이 감성과 창의성을 키우고 자기 주도적 활동으로 즐겁게 체험할 것이다.
캠프별 주요 프로그램으로 버드벤쳐캠프는 새 둥지 원리를 알아보고 관찰해 본다.
건축공학을 이해하고 3D펜을 이용하여 직접 물체를 만들어보고 비행체의 움직임을 관찰하여 원리를 배워본다.
또한 둥지상자 참 뜻을 알고 직접 만들어 나무에 설치하며 자연의 소중함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셀프업캠프는 국가인증 제 6252호이며, 또래집단과 함께하는 다양한 신체활동으로 스스로 설정한 목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리더십과 모험심을 키워보는 자존감향상캠프다.
주요 프로그램은 짐볼을 이용한 균형 맞춤 활동과 친구들과 한조가 되어 수련원에 숨겨진 임무를 수행하는 런링마블활동이 진행된다.
마지막으로 자신 안에 숨겨진 리더십을 찾고 성취감을 느껴보는 활동으로 모둠북활동, 단체 협력으로 공동체 의식을 키우기 위한 공동체활동이다.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이교봉 원장은 “학업에 지친 초등학교 청소년이 다양한 캠프활동에서 많은 경험을 쌓는 기회가 되고 재미있는 추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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