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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의자의 신원과 주거지를 확보하고, 주거지에서 긴급체포
철도특별사법경찰대(대장 도정석, 이하 철도경찰대)는 지난 5월 26일 공항철도 서울역 1층에서 발생한 ‘묻지마 폭행사건’ 용의자 이모씨(남, 30대)를 2일 용의자 주거지에서 검거하였다고 밝혔다.
서울지방철도경찰대 폭력전담팀은 사건 용의자의 신원과 주거지를 확보하고, 서울용산경찰서와 공조하여 주거지에 있는 용의자를 긴급체포하였다.
철도경찰대 담당 수사관은 “용의자 이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는 한편 범행동기와 경위, 여죄 등을 철저히 조사한 후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라면서 “앞으로도 철도지역 내에서 발생하는 범죄에 대하여 신속하고 철저히 수사하여 철도를 이용하는 국민의 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백기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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