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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은 국립중앙과학관에서 17일 오후 2시에 『과학한국, 끝없는 도전』 특별전 협력기관 초청 간담회를 가졌다.
이 전시는 한국전쟁의 폐허 속에서 반세기만에 대한민국을 세계적인 과학기술 강국으로 일으켜 세운 과학자들과 국민들의 노력을 다룬 특별전으로 이번 전시를 위해 자료와 조언을 제공한 협력기관(19개 기관) 및 전시 관계자 100여 명을 초청하여 감사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과학기술 강국으로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변화와 혁신“에 대한 논의도 이루어졌다.
구체적으로는 정부부처·과학관·출연(연)·과기원·기업 간 협업을 통해 새로운 과학기술 연구성과의 발굴 및 콘텐츠의 공동 기획 방안과 과학기술 및 경제·사회 이슈에 맞춘 과학문화 행사에 출연연·과기원·기업이 적극 참여하여 우수 과학기술성과를 홍보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정병선 제1차관은 “특별전을 통해, 대한민국의 지난 성공의 역사를 되돌아보고, 앞으로 다가올 과학기술 백년을 위해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지, 변화와 혁신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밝히며 “이번 특별전은 산·학·연 협업의 좋은 사례로, 앞으로도 과학기술 강국을 위한 끝없는 도전, 혁신과 변화를 위해 산·학·연이 다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의 말을 했다.
◇『과학한국, 끝없는 도전』 전시 현장 사진
백기호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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