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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사관학교, 대구과학고 등 10개팀 캔위성 경연대회 수상

18-09-28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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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를 향한 호기심과 열정, 캔위성으로 도전
공군사관학교, 대구과학고 등 10개팀 캔위성 경연대회 수상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는 “2018년 캔위성 체험‧경연대회(주최 : 과기정통부, 주관 : KAIST 인공위성연구소)” 시상식을 9월 28일(금) 정부과천청사에서 개최하였다.


본 대회는 초ㆍ중ㆍ고 및 대학생들에게 캔 형상의 모사 인공위성(CanSat)을 직접 제작‧발사‧운용하는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우주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하였다.


2012년부터 개최되어 제7회를 맞는 올해 대회에는전국에서 초등학생 및 중학생 126명(63팀), 고등학생 156명(48팀), 대학생 63명(21팀)이 참가 신청하여 높은 관심을 보였다.


초등학생(5학년 이상) 및 중학생으로 구성된 체험부를 대상으로는 서류 심사를 거쳐 30팀을 선정하여, 멘토들과 함께 캔위성을 조립, 점검 및 낙하하는 “체험캠프”를 운영하였으며, 고등학생으로 구성된 슬기부와, 대학생으로 구성된 창작부를 대상으로는 서류심사 및 발표평가를 거쳐 각 부문별 10팀씩 총 20팀을 선발한 후 모델로켓을 발사해 직접 캔위성을 시험하여 우수팀(5팀씩 총 10팀)을 선발하는 “경연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러한 절차를 거쳐 슬기부는 대구과학고등학교 ‘자보후스’팀이, 창작부는 공군사관학교 ‘SGD’팀이 최우수상인 과기정통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구과학고등학교 ‘자보후스’팀은 250m 고도에서 미세먼지, 습도, 오존 등 기상정보를 성공적으로 송‧수신하였으며, 공군사관학교 ‘SGD’팀은 카메라 촬영 영상을 통해 목표물을 식별하고, 특정 지역에 GPS 교란하는 신호를 송‧수신하는데 성공하였다.


이외에도 한국과학기술원 총장상이 수여되는 우수상에는 창원과학고 ‘MagneToms’팀, 충남삼성고 ‘CNSAT’팀, 조선대 ‘D3’팀, 서울대·서강대 ‘SunSAT’팀이 선정되었으며, 한국항공우주연구원장상이 수여되는 장려상에는 창원과학고 ‘CSH_Cansat’팀, 충북과학고 ‘Can we 成’팀, 한국항공대 ‘SATCEO’팀, 고려대 ‘호통’팀이 선정되었다.


대회를 심사한 위원들은 “미세먼지, 중금속, 소나무 재선” 등의 환경 이슈뿐만 아니라, 심(深)우주 탐사에 필요한 자세제어 기법”, “안전 착륙 유도 기법” 등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다양한 위성기술들이 돋보인 대회였다며, 경연대회에 참가하는 학생들의 역량이 해를 거듭할수록 높아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과기정통부 유영민 장관은 “인공위성을 쉽게 이해하고, 다양한 이슈에 대한 과학적 문제해결 능력을 함양할 수 있는 「캔위성 체험‧경연대회」를 통해 학생들의 우주개발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일 수 있었다” 며, “앞으로도 더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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