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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들에게 사과하다
- 검찰개혁은 꼭 이루어져야
법무부는 10월 14일 14;00 법무부장관으로 취임한지 1개월만에 사퇴을 밝혔다, 조국 법무부 장관은 검찰개혁은 학자와 지식인으로서 제 필생의 사명이었고, 오랫동안 고민하고 추구해왔던 목표었으며, “견제와 균형의 원리에 기초한 수사구조 개혁”, “인권을 존중하는 절제된 검찰권 행사” 등은 오랜 소신이었다,고 밝히면서 생각지도 못한 일이 벌어진 것에 이유 불문하고, 국민들께 너무도 죄송스럽고 특히 상처받은 젊은이들에게 사과의 인사말을 전했다.
또한, 가족 수사로 인하여 국민들께 참으로 송구하였지만, 장관으로서 단, 며칠을 일하더라도 검찰개혁을 위해 마지막 저의 소임은 다하고 사라지겠다는 각오로 하루하루를 감당한 역할은 여기까지라고 말했다
지난 10월 8일 장관 취임 한 달을 맞아 11가지 ‘신속추진 검찰개혁 과제’를 발표하면서 행정부 차원의 법령 제·개정 작업도 본격화 될것이라고 밝혔다. 백기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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