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침·재치기 통해 공기로 전파…전염성 매우 강해 대구와 경기 안산 등에서 홍역 환자가 잇따라 발생해 보건당국이 주의를 당부했다. 21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대구에서 홍역 첫 환자가 신고된 이후 이날 오전 10시까지 집단발생 27명(2건), 산발…
복지부, 재택의료 시범사업…서울대병원·칠곡경북대병원 수행기관 선정 움직임이 불편한 중증소아환자가 집에서 전문적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16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중증소아 재택의료 시범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서울대학교병원과 칠곡경북대학교병원 …
연령 65→60세 이상 확대…상급병실료 제외한 비급여항목도 지원 정부가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어르신에 대한 무릎관절증 수술비 지원을 확대한다. 연령 기준은 65세에서 60세로 낮추고 비급여항목에 대해서도 일부 의료비를 지원한다. 복지부는 11일 이 같은 …
개인 위생수칙 준수하고 예방접종에 신경써야 질병관리본부는 최근 대구에서 의료기관 종사자와 이용자 등이 홍역 판정을 받은 것과 관련, 전국 확산 방지를 위해 개인 위생수칙을 준수하고 예방접종에 신경을 써야한다고 11일 당부했다. 지난해 12월 17일 이후 대구에…
복지부·식약처에…어린이집 알레르기 관리 방안 마련도 앞으로 음식점의 메뉴판 등에 식품 알레르기 유발물질이 구체적으로 표시된다. 또 어린이집의 알레르기 관리 방안도 강화한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최근 식품 알레르기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이 같은 방안을 마련, 보건복…
올해부터 체외·인공수정 포함 총 10회…착상유도제·배아동결 비용도 신규 지원 올해부터 난임부부의 시술비 부담이 더 줄어든다. 이에 따라 월 소득이 512만원 이하인 부부도 정부의 난임시술비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보건복지부는 난임부부 치료비 부담 완화를 …
흔히 즐겨먹기 쉽고, 작지만 자연의 향을 가장 잘 품고 있는 식품 버섯. 그 종류도 참 많고 영양성분이 다 다르다. 버섯의 종류와 어떤 영양성분과 효능이 있는지 알아보자. ♣표고버섯향미와 영양이 모두 좋기 때문에 식물성 국물을 내는데 쓰이기도 한다. 신선…
한화생명이 간병비 걱정없는 치매보험을 출시했다. 한화생명은 황금돼지의 해를 맞아 새해 첫 상품으로 ‘한화생명 간병비 걱정없는 치매보험’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중앙치매센터는 2017년 처음으로 노인 치매 유병률이 10%를 넘었다고 발표했다. 발표에 따…
침향 함유율 10% 침향력 프리미엄 2018년 침향력으로 잘 알려진 해밀생활건강이 백세건강기업 한미양행과의 협업을 통해 건강환 제품인 ‘침향력 프리미엄’을 출시했다. 침향력프미리엄은 기존 제품의 침향 함유율 5.5%를 10%까지 끌어올렸고, 이는 국내 최…
내년 2월부터…7월부터는 병원 2·3인실도 보험급여 추진 내년 2월부터 비뇨기·하복부 초음파에 건강보험이 적용돼 환자 부담이 크게 줄어든다. 입술·입천장이 갈라지는 선천성 기형을 가진 구순구개열 환자는 코와 치아의 비틀림 등을 교정하는 치료에도 건강보험이 …
노니력 프리미엄 유해성분 3無, 건강은 기본 안전은 필수 건강식품 전문기업 해밀생활건강이 ‘노니력 프리미엄’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노니는 자연의 선물로 불리는 열대 과일로 미네랄이 풍부한 화산성 토양에서 자라는 식물로서, 세로토닌·베타카로틴·…
소아·청소년이 독감치료제 복용을 할 때 이상행동 발현 가능성이 있으니 반드시 보호자의 주의와 관심이 필요하다. 식약처 관계자는 “인과관계는 불분명하지만 타미플루 복용 후 이상행동이 발현한 사례가 있다”며 “만일의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복용 후 적어도 2일간 보…
서울시가 홍콩 소재 토모이케 인더스트리얼사가 투자하는 항체신약 후보물질 연구개발센터 '㈜에이바이오텍(A-Biotech)'을 DMC 산학협력연구센터에 유치했다. 항체의약품 분야는 국내 산업에 파급효과가 큰 신성장동력산업으로 꼽힌다. 전 세계적으로 매년 12.6% 이상 성…
12월 3일부터 의약품 전성분 표시제도 시행 필자는 한창 성장기의 자녀를 둔 엄마이자 소비자의 입장에서 마트에서 식재료를 구입할 때 농수산물은 원산지를, 가공식품은 재료를 꼼꼼히 살핀다. 그래서 원산지는 국내산을, 재료는 가급적 식품첨가물이 적은 것을 선택한다. …
1차 검진서 내시경 사용하는 대장암검진 시범사업도 실시 내년 7월부터 국가암검진에 폐암 검진이 추가된다. 만 54∼74세 국민 중 30갑년 이상 흡연력을 가진 사람은 2년마다 폐암 검진을 받는다. 대장암 검진에서는 내시경검사를 1차 검사로 사용하는 시범사업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