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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범피, 범죄피해자에게 2,900만원 재정지원금 지원

20-06-17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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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이순국)는 17일, 전 연인에게 위험한 흉기로 찔려 사망한 사건 등 13건의 범죄피해자에게 장례비, 병원비, 생계비 등 2,900만원의 재정지원을 진행하였다.

 

피해자가 운영하는 식당 내에서 술에 취한 피의자가 식사대금을 지불하지 아니하고 밖으로 나가는 것에 항의하던 중 폭행 피해를 입은 피해자의 병원비 및 생계비에 대한 지원하였으며, 같은 직장동료와 말다툼 도중 흉기로 신체 일부를 찔린 사건 피해로 심리적 불안감 등을 호소하고 있는 피해자를 위해 센터 상담지원위원과 매칭하여 ‘방문심리치료프로그램’을 진행하기로 했다.

 

또한 센터 지원 이후 구직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자에게 직업능력 개발을 위한 취업지원비를 지원하고, 중과실실화 사건 피해로 전신 30% 이상의 화상피해를 입은 뒤 피부이식수술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자의 간병비에 대한 지원을 전국범죄피해자지원연합회에 추천해 진행하기로 하였다.

 

이순국 이사장은 “최근 연속되는 강력범죄 사건으로 많은 범죄피해자들의 고통이 이어지고 있다. 이들의 고통을 방관하지 않고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고 정상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이라고 밝혔다.

 

수원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범죄피해자의 실정을 이해하고 이들이 위기를 극복해 갈 수 있도록 상담 및 경제적지원을 통해 회복할 수 있도록 조력하고 있다.

 

범피.jpg

 

 

 

조예진 기자


<저작권자 ⓒ 대한행정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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