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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 일자리 박람회…30∼31일 농협 등 150곳 참가

19-08-29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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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대문 DDP서3000여개 일자리 정보 제공

 

농협, 하림 등 150여개 기관과 기업이 참여하는 ‘2019 농림축산식품 일자리 박람회’가 30일부터 31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 정부 혁신의 일환으로 청년들에게 농림축산식품 공공기관·민간기업의 채용, 농식품 분야 창업 및 유망 일자리 등 다양한 일자리 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박람회는 공공기관 20곳, 농협 등 20곳, 우아한 형제들 및 하림 등 총 150여개의 기관 기업이 참가해 올해 하반기부터 내년 상반기까지 채용 예정인 3000여개의 일자리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상담에 나선다.

 

또 공공기관과 민간기업 등 250여개 업체의 상세한 채용정보(모집직종, 인원, 급여, 우대사항 등)가 담긴 자료집을 제작해 박람회 참가자에게 현장에서 제공할 계획이다.

 

구직자들의 관심이 높은 기업들을 중심으로 12개 기업·기관의 채용설명회도 연다. 이날 채용설명회에는 농촌진흥청, 농어촌공사, 농수산식품유통공사,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 농협중앙회 등 12개 기업과 농협중앙회, 농어촌개발원, NH농협 등 민간기업 8개가 참여한다.

 

직무와 진로 등에 대한 면접 심화상담, 전문가 상담,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자기소개서 작성 및 면접 등 지원 서비스도 제공된다. 특히 구직자가 자기소개서를 등록하면 인공지능(AI) 매칭 서비스를 통해 박람회에 참여 기업 중 취업 가능성이 높은 5개 기업이 추천되며, 가상현실(VR) 기기를 활용해 가상면접을 경험할 수도 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취업 외에도 청년 기업의 창업 사례도 소개된다. 대학 창업동아리로 시작해 바이오 육가공품을 중국에 수출하는 ‘선앤두’, 외식창업을 지원하는 ‘영영치킨’, 4차 산업기술을 축산물 유통에 접목한 ‘육그램’ 등이 해당 업체의 제품을 전시, 홍보한다.

 

이종근 육그램 대표와 이여영 월향 대표는 ‘외식업의 미래는 식품 기술이다’를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선보인다.

 

이외에도 반려동물 치유 등 새롭게 성장하고 있는 분야의 직업 정보(반려견 스타일리스트, 반려동물훈련지도사, 펫시터 등) 제공 및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가 농식품 분야의 일자리 창출 잠재력을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면서 “많은 청년들이 박람회에 참여하여 일자리를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람회.png
2019 농림축산식품 일자리 박람회 포스터.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김재규 기자

<저작권자 ⓒ 대한행정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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