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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읍 복지사각지대 대형빨래 해결을 위한 MOU 체결

19-01-30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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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협약식 사진(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남지부).JPG

 

법무보호복지공단 경남지부 – 동읍주민자치위원회 간 업무 협약식 진행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남지부(지부장 백기영)는 24일 의창구 동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해환)가 업무협약을 맺고‘경로당 및 빨래서비스’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협약은 동읍 지역 내 경로당에서 대형빨래 세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제보를 동읍주민자치위원회에서 접수하여 이를 해결하고자 법무보호복지공단 경남지부에서 운영하고 있는 빨래방 시범 실시 이후 많은 호응을 얻자, 공단에서도 복지사각지대 해결을 위해 무상으로 세탁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함에 따라 적극적인 상호 협력체계 등을 추진키로 했다.
  
상세 사업내용은 동읍주민자치위원회가 접수 및 배달을 맡고 공단이 세탁을 담당하게 되며, 동읍 소재 경로당, 마을회관에서 동읍주민자치위원회로 신청을 하면 위원회에서 대형빨래 수거를 시작하게 된다.

  

김해환 동읍주민자치위원장은 이불빨래가 급한 몇 군데 경로당을 시범사업으로 지원한 결과 상당한 호응을 얻었다며, “동읍 내 100여개가 넘는 경로당과 마을회관이 있는데 이 사업으로 많은 어르신들이 좀 더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백기영 경남지부장은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동읍주민자치위원회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지역사회 내 복지 발전에 더욱 더 힘쓸 것이며, 동읍 소재 많은 시설이 이용하게 되어 깔끔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 할 것”이라고 밝혔다.

 

 

 

 

 

백기호 선임기자


<저작권자 ⓒ 자치법률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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