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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월 최대 215만원‘취업디딤돌’뉴딜일자리 5,450여명 선발

19-01-21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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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딜 일자리로.jpg

 

서울시가 2019년 올 한해, 시민생활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청년실업을 해결하는 ‘서울형 뉴딜일자리’ 참여자 5,450명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뉴딜일자리의 일경험이 기업의 취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다양한 현장의 실무 일자리로 구성‧운영되며, 시급 1만원이 넘는 서울형 생활임금이 지급되고, 공휴일 유급휴가가 보장된다.

 

1차 모집기간인 1월 21일(월)~ 2월 1일(금), 2주간 129개 사업에서 1,005명을 우선 선발한다.

 

향후 민간공모사업과 개별 사업별로 수시 참여자를 모집한다.

 

‘서울형 뉴딜일자리’는 사업기간동안 참여자에게 일 경험과 기술·직무교육 등 취업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여, 사업 참여 후 민간일자리에 취업하도록 디딤돌 역할을 하는 서울시 대표 공공일자리로 지난 6년간 2만 1천개의 뉴딜일자리를 제공하였다.

 

주요 일자리로는 <경제분야> 시민일자리설계사(98명), <문화분야>시립미술관 전시큐레이터(20명), <복지분야> 주거복지매니저(23명), 여성일자리메이커(66명), <환경,안전분야> 쥬(Zoo)아카데미 동행전문가(17명) 등이 대표적이다.

 

뉴딜일자리 참여자는 장래취업을 희망하는 분야에서 최대 23개월간 안정적으로 일하면서 업무 경험을 쌓고, 전문 교육 등을 통한 개인의 취업 역량을 키울 수 있다.

 

또한, 서울형 생활임금(시급 10,150원)을 적용해 월 최대 215만원이 지급되며, 공휴일 유급휴가 보장 등의 근로조건도 향상되었다.

 

서울시는 교육 및 취‧창업 전문기관을 선정하여 참여자들이 진입 초기부터 직무 및 취업역량을 기르고 민간기업 취업을 위한 사후관리까지 종합적이고 단계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해 운영한다.


이를 위해 ①전문상담사를 통해 자기진단을 받고, ②분야별 전문직무교육, ③기업 현장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뉴딜일자리 기간 종료시점에는 ④구인-구직 매칭기회를 확대하는 등 지속적으로 관리해 민간기업 취업 연계를 위해 지원한다. 뉴딜일자리 기간 이후에도 서울시의 다양한 취업정보를 제공해 사후 관리에도 집중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참여자들이 스스로 취업 역량을 개발하고자 하는 스터디 활동, 취・창업 동아리, 구직 활동(서류제출, 면접 등)을 근무시간으로 인정하는 등 자기주도적 활동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


그간 공공기관 중심의 뉴딜일자리를 제공하였으나, 올해에는 민간의 업무경험 제공 및 일자리 연계를 위해 ▲참여자 교육과 인턴십 연계하는 민간기업 맞춤형, ▲청년이 발굴한 일자리 아이디어를 실행할 수 있는 청년아이디어 공모, ▲구직-기업간 매칭기회를 높이기 위한 대학-기업연계 등의 민간공모 사업을 확대해 추진한다.

 

민간기업 맞춤형은 민간협회를 중심으로 구인수요가 있는 기업을 발굴하여 참여자 교육과 인턴십을 연계하는 사업


청년아이디어 공모는 청년들이 발굴한 일자리아이디어를 실행화 할 수 있는 기업을 공모하는 일자리를 창출사업


대학-기업연계형은 대학에서 협약된 중소기업들에게 대학 졸업자들을 매칭하여 구직자와 기업간 미스매칭을 해소하는 사업이다.


뉴딜일자리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1월 21일(월)부터 서울일자리포털 및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사업별 자격요건, 업무 내용, 근로조건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온라인 접수는 1월 28일(월)부터 2월 1일(금)까지 5일간 가능하다.

 

조인동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뉴딜일자리 참여자의 일경험이 취․창업을 위한 디딤돌이 되고, 궁극적으로 민간기업의 취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공공기관뿐만 아니라 민간기업에서도 경력을 쌓을 수 있는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김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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